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리뷰

[도서] <부의 인문학> 제4장 '투자의 길을 만드는 부의 법칙' 리뷰 1-1

by 제로김 2023. 3. 3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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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 왜 다들 강남에 못 살아서 안달일까?

 

"낭비하고 과시하라. 그러면 존경을 받을 것이다"    - 소스타인 베블런 <유한 계급론>

 

인간은 과시를 통해 타인의 존경을 받고자 하는 본능을 가지고 있다.

따라서, 보석이나 귀중품 같은 사치품은 가격이 올라갈수록 잘 팔린다. 

 

강남 아파트는 부자들의 상징이므로, 강남에 살면 사람들에게 과시를 자랑할 수 있다.

 

 

 

 

2. 선진국과 이머징 마켓 중 어디에 투자해야 할까

 

"경제 성장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기술이며, 선진국은 기술을 개발해서 경제성장을 지속하므로 선두를 유지한다."    - 폴 로머(2018년도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)

 

<내생적 성장 이론>

기술은 경제주체가 통제할 수 있는 내생변수이며, 기술을 잘 개발하면 계속 성장할 수 있다.

-> 기술 진보로, 선진국은 선진국 자리를 유지하고 후진국은 기술 개발이나 흡수가 어려워 선진국을 따라잡을 수 없다.

 

지식이나 기술은 한계생산 체증한다. 

-> 자본이나 노동의 투입량이 늘어날수록 부가 늘어나는 증가율은 떨어지지만,

지식이나 기술은 투입량이 늘어날수록 부가 급속하게 늘어난다.

-> 지식과 기술은 많은 사람들이 사용해도 줄어들지 않는다.(비경합성)

 

-> 해외 투자에서는 미국 주식을 추천

 

 

 

 

 

3. 20대 80의 법칙을 투자에 활용하는 방법

 

"상위 20%가 전 세계 부의 80%를 가진다"    - 빌프레도 파레토 <파레토최적>

 

<파레토최적>

: 마르크스나 사회주의 혁명으로는 절대 사회 전체의 복지나 후생을 증진시키지 못한다는 것을 수학적으로 증명

 

사회주의자들의 주장대로 부자의 재산을 100명의 가난한 사람들에게 나누어주어도, 감소한 부자의 후생과 100명의 늘어난 후생 중 어느쪽이 크다고 말할 수 없다. 효용의 법칙 상 그렇다.

-> 소수가 돈을 아주 많이 벌고 다수는 조금 벌거나 아예 못 벌어도 손해만 보지 않는다면 세상이 더 나아진 것이다.

-> 손해 보는 사람이 없어서 사회 전체적으로 효용이 늘어났기 때문

 

 

 

"세계화로 인해서 전 세계 인구 중 20%만 좋은 일자리와 안정적인 생활을 유지하며, 80%는 숨만 쉬고 사는 세상이 될 것이다."     - 한스 페터 마르틴, 하랄트 슈만 <세계화의 덫>

 

 

"기계가 노동자를 대체해, 블루칼라는 종말할 것이다."     - 제러미 리프킨 <노동의 종말>

 

-> 신기술의 발달로, 중산층은 사라지고 부자와 빈곤층이 늘어나는 사회 양극화가 발생하고 있다.

 

 

상위 1등급 아파트는 가격이 35%나 올랐으나, 5등급 아파트는 1.47%만 올랐다.

 

-> 부동산 시장도 사회의 양극화를 따라 상위 20%가 거주하는 지역의 아파트값이 많이 오르므로, 비싼 동네의 아파트를 사는 것이 좋다.

-> 비싼 아파트를 살 돈이 부족하면, 부자 동네 인근(성남 재개발 지구나 분당)처럼 강남에 가까운 동네를 노려라.

 

 

주식투자 : 약 5종목으로, 분산투자를 하고 수익이 난 종목은 꺾일 때까지 지속적으로 보유하라.

 

20%에 해당하는 소수 종목에서 80%의 수익을 얻고, 80%에 해당되는 종목에서 전체 투자 수익의 20%를 얻는다. 

-> 소수의 종목에서 대박이 난다.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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